금강과 어우러진 금계국의 노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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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빅에스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847회 작성일 19-05-31 14:12본문
"세상이 온통 노랗게 물든 것 같아요. 금강과 어우러져 환상적이에요"
금강의 지류가 흐르는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가 금계국의 노란빛 물결로 물들었다.
국화과인 금계국은 '노란 코스모스'로 불리며 여름을 알리는 들꽃으로 꼽히고 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몇 년 전 경관 조성을 위해 금강 둔치 2㎞에 금계국을 심은 이후 매년 5∼6월 수백만 송이의 금계국이 이곳에서 만발하고 있다.
금강의 맑은 물결,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31일 이곳을 찾은 김모(50) 씨는 "금강과 어우러진 노란 금계국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 꽃을 감상하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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