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더 '똑똑하게' 쓰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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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빅에스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706회 작성일 19-06-11 11:29본문
◇천연 디톡스 입욕제…혈액순환도 좋아져요
천일염과 함께라면 집에서도 해수욕을 할 수 있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 천일염을 적당히 타고 몸을 담그자.
천일염에 들어 있는 나트륨·마그네슘·칼슘 등이 혈액순환을 도와 심신이 이완되고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또 소금의 소염작용을 통해 염증 감소 효과와 디톡스(해독) 효과도 볼 수 있다.
여기에 에센셜 오일도 함께 사용하면 아로마테라피 효과로 더 질 높은 휴식이 가능하다.
◇소금으로 각질 제거하자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은 피부 건강에 좋다. 특히 천일염 '스크럽'을 추천한다.
천일염 1컵, 코코넛오일 또는 아몬드오일 반 컵, 에센셜 오일 10방울, 꿀 1 티스푼을 섞으면 천연 바디스크럽제를 만들 수 있다.
천일염의 항균 능력이 피부의 세균을 죽이고 염증을 개선해 준다.
얼굴 스크럽제로도 효과가 좋다. 만들기도 쉽다. 천일염에 꿀과 올리브유를 섞으면 된다.
각질 제거와 모공 청소, 기름기 제거 등에 특효다.
단 스크럽제를 너무 자주 쓰면 오히려 피부가 상할 수 있으니, 주 1회 정도만 써주는 것이 좋다.
◇'그냥 놔두면' 알아서 제습되고 해충도 퇴치
천일염은 제습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천일염을 작은 그릇이나 얇은 종이에 담아 놓기만 하면 된다.
천일염이 '알아서' 습기를 흡수한다.
습기를 머금은 천일염은 다시 햇볕에 말려 재활용할 수도 있다.
해충퇴치 효능도 있다. 개미가 다니는 길이나 어두운 구석에 천일염을 뿌려두자.
모기가 자주 다니는 곳이나 하수구·싱크대 등 번식처에도 천일염을 뿌려두기만 하면 끝이다.
벌레들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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