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을 먹을 수 있는 세척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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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빅에스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01회 작성일 19-06-12 12:04본문
◇오렌지·바나나, 세척하고 섭취!
오렌지나 바나나는 씻지 않고 껍질을 벗겨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오렌지나 바나나도 물에 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하는 게 좋다.
손에 잔류농약이나 이물질이 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렌지에는 식용 왁스를 활용해 껍질을 코팅하는 경우가 많다.
싱싱하고 먹음직스럽게 내보이기 위해서다.
이는 오렌지뿐만 아니라 자몽이나 레몬 등의 감귤류 과일에 쓰이는 방법인데, 이를 제거하려면 키친타월에 소주를 조금 묻히고 표면을 닦아내면 된다.
이후 흐르는 물에 씻으면 깔끔하게 제거된다.
바나나 줄기와 연결된 꼭지도 제거하는 게 좋다.
줄기에는 식품의 부패를 막기 위한 보존제나 방부제가 많이 묻어 있다.
줄기 쪽부터 1~2cm 정도 잘라내고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딸기·사과, 꼭지는 버리세요
딸기와 사과의 꼭지도 버리는 편이 좋다.
바나나와 마찬가지로 꼭지 부분에 농약이나 이물질이 많이 묻어있기 때문이다.
특히 딸기는 쉽게 무르기 때문에 포장 직전 방부제를 많이 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므로 세척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딸기는 꼭지째 물에 담가두고,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주자.
물에 오래 담가두면 맛이 싱거워지기 때문에 담가두는 시간은 1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사과도 물에 1분가량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싹싹 문질러 헹궈주면 농약과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포도·체리 세척에 '베이킹소다'를 뿌려라?
포도와 체리는 껍질째 먹는 과일이기 때문에 잔류 농약을 씻어내는 데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는 게 좋다.
베이킹소다는 과자와 빵을 부풀릴 때 주로 쓰이지만,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효과도 탁월해서 과일을 세척하는 용도로 이용할 수도 있다.
포도와 체리에 베이킹소다를 뿌린 뒤 물에 씻으면 농약을 쉽게 없앨 수 있다.
베이킹소다가 없다면 밀가루를 써도 된다.
가루는 흡착력이 높아 과일 표면의 흙이나 먼지 등의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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