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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 목숨 앗아갔던 푸에고 화산 또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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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19일(현지시간) 또 분화했다.

올해에만 5번째 분화다.

지난 6월 40여 년 만에 연쇄 폭발을 일으켜 2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 5개월 만이다.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화산재를 쏟아내고 있다. AP뉴시스

 

AP통신 등에 따르면 푸에고 화산은 18일(현지시간) 오후 분화를 시작했으며 당국은 적생경보를 내리고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2천995명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화산재와 용암을 쏟아내고 있다. AP뉴시스

 

과테말라 서남부 태평양 연안에 있는 푸에고 화산은 정상의 해발고도가 3763m에 달하는 성층화산이다.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화산재와 용암을 쏟아내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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