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사, 세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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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포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16회 작성일 19-10-17 17:03본문
전국 주택시장의 거래량이 예년보다 급감했다.
지난달 주택 거래량이 최근 5년 평균보다 24.6%, 누계로는 31.7% 줄었다.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2014년 집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4088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5.8% 줄었다.
전달보다는 3.6% 감소했다.
지난달까지 올해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51만2051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20.4% 감소했다.
2012년 48만8000여건을 기록한 이후 7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지역별로 수도권의 거래량 급감이 두드러진다.
지난달 수도권 거래량은 3만3335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32.3%, 전달보다 5.5% 각각 감소했다.
5년 평균치보다는 29.4% 줄었다.
올해 1~9월 누계로도 수도권 주택 매매거래량은 24만5480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31.2%, 5년 평균보다 37.1% 각각 감소했다.
그 중에서도 서울의 거래량이 특히 줄었다.
지난달 서울 거래량은 1만1779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38.7%, 전달보다는 12.8%, 5년 평균보다는 30.6% 각각 감소했다.
1~9월 누계로도 7만7765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42.8%, 5년 평균보다 45.7% 각각 줄었다.
지방은 지난달 거래량이 3만753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4.2% 늘었다.
전달보다는 1.5%, 5년 평균보다는 18.6% 각각 감소했다.
1~9월 누계 거래량은 26만6571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6.9%, 5년 평균보다 25.9% 각각 줄었다.
확정일자를 바탕으로 집계된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14만8301건이었다.
전년 동기보다 16.4%, 5년 평균보다는 17.2% 각각 늘었다.
집계를 시작한 2014년 이후 역대 9월 거래량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지난달 수도권 거래량은 10만804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5.8% 늘었고 지방도 4만7497건으로 17.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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