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여고생 4일째 실종 父 친구와 알바 나가 메시지 후 사라져 <p>전남 강진에서 10대 여학생이 사흘째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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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진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789회 작성일 18-06-19 17:16본문
강진 여고생 4일째 실종 父 친구와 알바 나가 메시지 후 사라져
전남 강진에서 10대 여학생이 사흘째 실종 상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새벽 강진에 거주하는 10대 A양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16일 오후 2시 집을 나선 A양은 SNS를 통해 친구들에게 '아버지 친구를 통해 아르바이트하러 나간다'라고 메시지를 보낸 뒤 행방불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당 메시지에서 언급된 A양 아버지 친구이자 A양 가족과 평소 잘 알고 지내던 B(51)씨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 B씨는 17일 오후 전남 강진에 있는 공사 현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양이 실종되기 전까지 B씨와 함께 차량으로 이동한 행적을 확인했다. 이에 경찰은 A양의 휴대폰 전원이 꺼지기 전 마지막으로 신호가 잡힌 전남 강진 도암면 일대를 중심으로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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