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바구니0

선수들 악플에 화난 차범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차범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18-06-27 21:52 조회 3,634 댓글 0

본문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과 그 가족에게 악플을 남기는 네티즌의 태토를 지적했다. 차 전 감독은 특정 선수에 대한 과도한 비난을 ‘인격을 짓밟고 희롱하는 것’이라며 분노했다. 차 전 감독은 27일 다음스포츠 차붐, 질문있어요라는 기명 연재 코너에서 조별 리그를 치르는 한국 대표팀을 향한 무분별한 인신 공격에 대한 의견을 묻는 말에 지금 우리 선수들은 잔뜩 겁을 먹고 있다며 몇 시간 후면 경기를 해야 할 피파랭킹 1위 독일때문이 아니라 무차별적으로 언어폭력을 휘두르는 아주 일부의 일그러진 팬들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럴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면서 마음을 모아 응원하는 팬들을 방해하고 힘 빠지게 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그는 선수들이 언론 보도와 댓글, SNS 반응에 민감하다는 것을 전제하면서 지금부터라도 할 수 있는 가장 큰 격려를 보내주시면 고맙겠다고 했다. 차 전 감독은 여러분의 격려에 우리 선수들 가슴이 뭉클해지고 눈가가 촉촉해지면서 접혔던 꼬리를 바짝 세우고 이빨을 드러내며 싸울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댓글과 문자로 격려해주자고 덧붙였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8일 스웨덴과 조별리그 첫 경기에 패하면서부터 일부 네티즌으로부터 악플을 받았다. 비난의 화살은 특정 선수를 향했다. 조별리그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골키퍼 조현우와 그의 아내 조희영씨는 수년 동안 운영했던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23일 삭제했다. 수비수 장현수를 향한 비난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까지 등장했다.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장현수의 입국을 금지하라 장현수가 국가대표에 뽑히게 된 경위를 조사하라 선수 자격 박탈 국가대표팀에서 영구 제명하라 장현수의 군 면제를 취소하라등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추천0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406건 14 페이지
게시물 검색

포빅이 만드는 건강생활 밝은 미래 정보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PC 버전

회사명 주식회사 포빅 주소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오포로 520번길 39 2층
사업자 등록번호 126-86-63183
(사업자확인)

대표 윤 욱 전화 031-767-0551 팩스 031-767-0554
E-Mail forvicadmin@forvic.com


안전거래를 위해 에스백에서 가입한 KG 이니시스의 구매안전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3-경기광주-0329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윤욱
Copyright © 2021 주식회사 포빅 .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