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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피서지 벌레물림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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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산이나 바다 등 야외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때 흔히 생기는 게 벌레물림이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기는 사람이 많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벌레물림과 관련한 간단한 응급처치를 알아두는 게 좋다.

체질에 따라 특정 벌레에게 물린 뒤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서다.

건국대병원 응급의학과 이경룡 교수는“벌레에게 물려도 대부분이 큰 부작용 없이 넘어가지만,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다"며 “말벌·장수벌 등에 쏘이거나 개미에게 물렸을 때 알레르기 반응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물린 상처 주변에 붉은 반점이 퍼지거나, 두드러기가 생기거나, 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알레르기 반응이다.

알레르기 반응이 심각하게 나타나면 쇼크(아나필락시스)로 생명을 잃을 수 있다.

물리고 1~2초만에 쇼크로 생명을 잃진 않으므로, 반점이나 두드러기 등 이상 증상이 생기면 신속히 가까운 병원으로 가 알레르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

벌레가 물린 곳에 약이라며 된장·간장을 바르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오히려 독(毒)이 될 수 있다.

이경룡 교수는 "된장이나 간장같은 이물질이 감염원이 돼, 상처가 덧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해파리에 쏘이면 바닷물로 쏘인 부위를 10분간 씻어야 하고, 벌에 쏘이면 신용카드 같이 얇고 평평한 물체를 이용해 쏘인 부위를 밀면서 벌침을 뽑아내야 한다.

이경룡 교수는“족집게로 뽑으려고 하면 독을 상처 속으로 더욱 밀어 넣을 수 있어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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