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필수템인 선풍기를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눈길을 끈다.

​

111년 만에 폭염 등으로 선풍기 사용이 증가한 가운데 지속된 선풍기 사용은 시원하기보다 더운 바람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이 때 맥주캔 2개를 사용하면 시원한 선풍기 바람을 쐴 수 있다. 먼저 맥주캔을 깨끗하게 씻어낸 후 찌그러트린다.

구겨진 맥주캔은 테이프로 선풍기 모터에 단단히 고정시킨다.

​

​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맥주캔의 평평한 면이 선풍기 모터에 맞닿아야 한다.

이후 선풍기를 돌리면 알루미늄 재질의 맥주캔이 모터의 열을 흡수하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다. 

​

아울러 인근 마트에서 고리가 있는 철제 바구니를 구매해 선풍기에 걸고 아이스팩을 넣어주면 시원함은 배가 된다.

​

​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용한 생활 꿀팁” “확실히 선풍기서 열이 덜 난다” “에어컨 가동하기 부담스러웠는데 써먹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