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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 바지를 뒤집어야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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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빅에스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748회 작성일 19-05-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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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 시작 전 옷의 원단부터 확인은 필수

먼저 다림질을 하기 전에 옷감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옷의 세탁 라벨을 확인하면 해당 옷의 옷감을 알 수 있다.

요즘 다리미는 온도 조절 설정에 옷감 구분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오래된 다리미를 사용하는 경우 옷감별 온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옷은 일반적으로 천연섬유와 합성섬유로 나눌 수 있다.

천연섬유인 면과 마(리넨)는 열과 수분 마찰에 강한 편이다.

면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수더분한 편이지만 마의 경우는 옷의 색상과 열에 따라 변형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어두운 색의 마를 다릴 때는 하얀 다림질 자국이 남지 않도록 옷을 뒤집어서 하는 것이 좋다.

또 마 재질의 옷 위에 얇은 천을 대고 다림질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런 마 재질의 옷은 열에 의해서 손상되기 쉬워 절대 다리미를 오래 올려두면 안 된다.

옷이 누르거나 변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모의 경우는 열에 매우 약하므로 필요한 경우에 스팀으로만 다려주는 것이 좋다.

'다림질', 바지를 뒤집어야 하는 이유는… 

합성섬유는 천연섬유보다 열에 약하다. 폴리에스터와 나일론은 대표적인 합성섬유다.

폴리에스터의 경우, 120~130℃에서만 다림질이 가능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를 잊고 폴리에스터가 혼용된 옷을 면과 똑같이 다리면 옷이 손상되는 것을 겪을지도 모른다.

나일론 역시 세탁이 쉽고 빠르지만 열에 약하다.

반드시 120도 이하의 저온으로 다림질을 해야 한다.

◇스커트와 바지는 안감부터 다리는 것이 '정석'

바지를 다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뒤집어서 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겉면만 다리고 다림질을 마친다.

하지만 겉만 다린다면 바지의 엉덩이 부분이 구겨질 수 있고 다리미로 잡은 '각'의 지속력이 떨어진다.

바지를 다릴 때는 뒤집어서 주머니 4개 (앞주머니와 뒤주머니)를 다리는 것이 우선이다.

그 뒤, 허리띠 부분을 따라 다리고 바지 밑단을 맞추고 재봉선을 따라 다리미로 눌러 주면 된다.

뒷부분을 다리고 나면 바지 겉면을 다려야 하는데 이때는 반드시 천을 얹고 다리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정장 표면이 ‘번들’거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스커트 역시 안감부터 다린다는 점에서 바지와 비슷하다.

뒤집어서 재봉선을 따라 접고 허리 부분부터 다려 내려간다.

안감이 끝나면 뒤집어 겉을 다리면 된다.

실크나 합성섬유를 제외한 일반 스커트를 다릴 경우, 강력 스팀을 사용하면 심한 주름도 쉽게 펼 수 있다.

◇식초와 과산화수소, 베이비 파우더 다림질에 쓰자

집에 있는 식초와 과산화수소도 다림질에는 유용한 도구다.

일부러 큼직하게 산 어린아이 옷의 접어 입은 자국이나 다리미로 잘못 다린 부분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땐 잘 펴지지 않는 자리에 식초를 한 방울씩 떨어뜨리면서 다림질을 하면 깨끗하게 펴진다.

한 방울의 식초는 냄새가 강하지 않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다림질', 바지를 뒤집어야 하는 이유는… 

다리미 온도 조절을 잘못하고 실수로 오래 올려둬 옷이 눌었다면 과산화수소를 쓰면 된다.

약국에서 저렴한 가격에 ‘소독약’으로 파는 과산화수소를 30% 정도 물과 섞어서 여러 번 헹구고 말려주면 회복할 수 있다.

◇셔츠 카라 변색과 넥타이 구김에는…

'다림질', 바지를 뒤집어야 하는 이유는…

셔츠 카라와 커프스는 쉽게 변색될 수 있는 곳이다.

땀이 많이 흡수되는 지점이고 커프스는 책상이나 노트와 마찰이 잦다.

이렇게 때가 많이 타는 곳에는 베이비파우더를 뿌려주고 다리면 변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넥타이를 다릴 때는 A4용지나 신문지를 돌돌 말아 뒷면 양쪽 모서리에 넣어둔다.

넥타이 다림질은 넥타이의 실크 부분 손상을 막기 위해 천을 덧대고 '스치듯이' 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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