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역사적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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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DWNI62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06회 작성일 19-06-25 12:57본문
윗짤은 백제 멸망후 전선상황
666년에 연개소문이 죽자 그의 아들 연남생·연남산 형제 사이에 막리지 자리를 둘러싸고 내분이 일어났다. 그 결과 남생은 국내성으로 쫓겨난 뒤 당 고종에게 항복하였으며, 연개소문의 아우 연정토는 신라에 투항하였다. 고구려의 마지막 보장왕의 아들 안승(고안승)이 신라에 귀순하여 김씨성을 하사받았다.
결국 668년, 당나라는 연남생을 앞세워 고구려를 공격하였다. 연남생은 요동 지역을 무너뜨리는 데 일조하였다. 또한 당나라 총사령관 이적과 함께 고구려 수도인 평양성을 공격한다. 연남생은 당나라로부터 작위를 하사받았다. 연남생은 안동도호부에서 머물다가 그곳에서 사망한다.
그러나 고구려 멸망 이후 검모잠, 안승 등의 고구려 부흥 운동이 지속되었으며, 안시성과 요동성 및 일부 요동의 성은 고구려 멸망 이후인 671년까지 당나라에 항전하였다. 또한 보장왕도 말갈과 함께 나라를 다시 세우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하였다. 결국 698년에 고구려의 장수 출신인 대조영이 만주 동부의 동모산 일대에서 발해를 건국하면서 고구려 부흥 운동은 일단락되고, 고구려는 발해에 의해 계승되었다. 그리고 발해가 고구려의 옛 영토를 거의 모두 수복하고, 동북쪽 영토를 고구려보다 더욱 확장했다. 발해는 매우 번영하여 해동성국(海東盛國)이라고도 불렸다
고구려는 당나라와 전면전 중이였음
남생이가 국경에 인접한 주요 요새를 당나라에게 바치고 정규군과 함께 투항함
남생이의 삼촌 연정토는 신라에 투항함
투항한 남생이가 선봉장으로 고구려에 쳐들어옴
이때부터 고구려의 멸망카운터가 시작됨
신라는 오히려 고구려 부흥운동을 도와줬음 당나라를 몰아낼려고
이후에 스토리는 당나라가 평양에 안동도호부를 세우고
신라가 지원하는 고구려 부흥세력과 소모전등 외교적 갈등이 심화되면서
결국 670년 3월 신라는 당나라에 전쟁선포하고 신라군 1만과 (구)고구려 군대 1만과 함께 압록강을 건너면서 전쟁이 시작됩니다
결과는 다들 아시다시피, 당나라는 수차례의 공습실패후 전쟁에서 패배하고 철수합니다
통일후에는 안승을 기점으로 고구려인들 끼리 모여사는 보덕국이라는 자치국을 세우는데 지원해줬는데
이는 백제 부흥세력을 도륙낸것과는 차이를 보입니다 분명 신라는 고구려에 우호적이였다고 볼수있습니다
팩트체크 ) 고구려는 당나라와 전쟁중이였다
나당동맹의 피해자는 백제 고구려는 내분으로 당나라손에 멸망
신라는 고구려 부흥을 지원했다
가끔 고구려를 망하게 한게 신라라고 생각하고 있는분들이 많던데
같은민족을 통수쳤네 뭐네 하면서
당시에는 민족적인 개념도 희미했을 뿐더러 사실과는 맞지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보통은 각 나라의 전성기만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 국가가 어떻게 멸망했고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도 알고나면 역사를 보는 시각이 넓어진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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