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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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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모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19-10-17 06:14 조회 4,1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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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부터 2016년까지 55년 동안 지구상에서 사라진 빙하가 총 9조 톤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지난 4월 8일 과학 잡지 소셜그래프 네이처(Nature)에 발표됐다.

9조 톤은 보잉 747 여객기로 환산하면 270억 대에 해당한다.


스위스 취리히 공대와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 등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은 연평균 3350억 톤의 얼음이

녹고 있으며 이는 알프스 전체 얼음의 3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지구온난화-녹는 빙하-지구온난화의 악순환 반복


알래스카의 얼음 감소가 특히 현저하며 다른 지역의 2~3배 속도로 녹고 있다.

NASA 연구에 따르면, 이대로 지구 온난화가 진행된다면

2100년경이면 해수면은 약 60~90㎝ 상승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최악의 경우 약 1.8m 이상 해수면이 상승할 것이라는 견해도 나온다.


지구상의 얼음이 녹는다는 의미는 단순히 해수면 상승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바다는 지구상의 엄청난 열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어 온실가스 발생으로 상승한 온도의 90%를 흡수한다.


바다가 열을 흡수해 해수온도가 상승하면 얼음이 녹게 된다는 것은 쉽게 추측이 가능한데,

바다는 열뿐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온도가 상승하면 흡수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가 감소한다.

즉, 바다의 얼음이 녹을수록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된다는 것.

이는 지구 온난화의 결과가 또 다른 지구 온난화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악순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지구 온난화의 영향은 심각한 수준까지 이르렀다.

미국 비영리 단체 버클리어스(Berkeley Earth) slivescore.co.kr 의 로버트 로데(Robert Rohde) 선임연구원은

트위터에 1850년~2017년까지 지표 온도 추이를 나타낸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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