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용인 태교의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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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빅에스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444회 작성일 18-05-23 10:40본문
도심 속 빌딩숲에서 많이 지치셨죠?
주말엔 초록빛 숲으로 떠나세요!
얼마나 힐링하기 좋으면, 이름마저 '태교의 숲'
엄마 품 속처럼 편안한 '용인 태교의 숲'을 소개합니다!
키가 큰 나무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
그 사이로 불어오는 산바람을 느껴보세요.
'용인 태교의 숲'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인문경상대학 인근의 '외대 둘레길'에서 시작됩니다.
호젓한 숲 사이로 넓직한 임도가 보인다면 잘 찾아오신 겁니다.
이제 막 임도를 올랐는데 금새 땀이 송글송글 맺힐땐 시원한 계곡 옆에서 쉬어가세요.
세계 최초의 태교지침서,「태교신기」를 아시나요?
용인 출신의 조선 후기 여성실학자 이사주당의 저서인데요. 태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선생의 묘가 바로 이곳 태교의 숲 인근(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왕산리)에 모셔져 있답니다.
태아에게도 좋은 숲이니 어린이는 물론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얼마나 좋을까요~?
탁트인 용인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포토존에서의 인증샷도 놓치지 마세요 :)
산책에는 휴식이 필수죠.
'태교의 숲' 군데군데 앉고 눕고 걸칠만한 쉼터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명상이나 요가를 할 수 있는 넓직한 데크도 있으니 힐링이 필요할 땐 이곳 '태교의 숲'을 찾으세요.
'태교의 숲'에서 발길을 돌리기 아쉽다면, 오던 방향대로 쭉 걸어가셔도 됩니다.
용인자연휴양림까지 임도가 이어지니까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 인생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는 임도.
임신부가 걷기에는 다소 무리가 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태교의 숲'에 가시려면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인문경상대학 인근의 '외대 둘레길'에서 임도를 따라 1.3km정도 걸어가시면 '용인 태교의 숲'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등산처럼 어렵지도, 공원처럼 쉽지도 않습니다.
적당한 오르막을 오를 때 기분좋게 흐르는 땀은 시원한 바람이 식혀줄거예요.
이번 주말엔 엄마 품 속처럼 편안한 '용인 태교의 숲'에서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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