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입사자에 최대1억 사이닝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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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포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05회 작성일 19-10-31 16:33본문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인재영입을 위해 새 보상안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보상안은 경력 입사자에게 전 회사 연봉의 1.5배를 제안하고 동시에 추가로 전 회사 연봉에 준하는
금액(최대 1억원)을 입사 후 첫 월급일에 사이닝보너스로 일시에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원하는 입사자의 경우 사이닝 보너스 대신 '1억원 상당의 스톡옵션' 도 선택 가능하다.
다만 두 경우 모두 입사 1년 이내 퇴사 시 혜택이 취소된다.
새로운 보상 정책은 이번 달 입사 예정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최고 수준의 역량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에게 높은 자율성과 업무에만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토스의 조직문화”라며 “업계 최고의 대우도
불필요한 것에 신경쓰지 않고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스는 출퇴근 시간을 스스로 조절하는 자율 출퇴근제, 사용에 제한이 없는 원격 근무제, 별도 승인 없는 휴가 무제한 사용,
개인 성과 평가가 없는 회사 전체 목표달성에 따른 전 구성원 동일 비율 인센티브 지급 등 인사 제도를 운영중이다.
토스는 올해 초에도 재직 구성원의 연봉을 1.5배 인상하고 당시 기업가치 기준 1억 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전 직원에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보상 정책을 선보인 바 있다.
그동안 신규 입사자에게도 직전 회사 연봉의 1.5배 제안 및 스톡옵션 부여 등 인재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현재 개발, 비즈니스 제휴, 디자인, 전략, 인사, 회계 등 100개 내외의 다양한 포지션을 채용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 내 채용 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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